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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도시정비법무정책포럼 성료

등록일 2025-12-02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 25

“도심활성화·도심복합개발의 해법,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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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정비법학회 주관, 도심 주거·산업·문화 기능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도시전략을 논의한 ‘2025년 제8회 도시정비법무정책포럼’이 11월 29일(토)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관 2층 대원AI융복합세미나실(B253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도심활성화정책 및 도심복합개발 연구’를 대주제로 삼아,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주택공급 정책 변화, 정비사업 제도개편, 도시계획·금융·사업화 전략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법·제도 연구와 실무 경험이 결합된 포럼으로 평가되며, 도시정비와 도심개발 분야 공공기관, 지자체, 학계·업계 전문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도시정비법무전공 석∙박사 과정생들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중략)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도시정비법무전공 김덕기 주임교수는 “정비사업은 이제 속도와 공공성, 그리고 사업성 모두가 요구되는 복합 대전환기”라며, “실무자들이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을 사업으로 번역하는’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현장에서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8회 도시정비법무정책 포럼은 도심활성화·도심복합개발 정책의 현실적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 속에 마무리됐다. 또한 김덕기 주임교수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0회에 걸쳐 주제별 테마로 구성된 ‘도시정비법무정책 연속 포럼’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도시정비·도심개발 분야의 중장기 연구와 실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본 포럼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도시정비법무전공 석·박사 과정생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논문 발표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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