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역사를 바꾼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시니어산업·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포럼이 11월 22일(토) 14:00~18:00,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관 2층 대원AI융복합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의 키워드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시니어산업의 융복합연구”로, 고령친화 주거·의료·돌봄을 한데 잇는 사업·정책·설계 해법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주거(부동산)–헬스케어–디지털 기술을 잇는 융복합 관점에서 정책·시장·현장 이슈를 총망라한다. 특히 건강정보 연계형 운영모델, 지역기반 커뮤니티케어, ESG 관점의 투자·개발 프레임과 같은 실행 로드맵을 공유해, 실무자와 지자체·기관의 즉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고령사회 전환 속에서 시니어 주거는 의료·돌봄과 분리해 다룰 수 없다. 올해 포럼은 디지털 헬스 데이터와 리빙랩, 리츠·PF 등 금융구조, 규제 샌드박스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실버타운 모델을 제안한다. 주최 측은 “실버산업이 복지지출이 아닌 도시 혁신과 신산업 성장의 엔진이 되도록 학계·산업계·공공의 협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기획·개발자, 의료·돌봄 기관, 투자자, 지자체 정책 담당자에게 실무 중심의 네트워킹과 최신 레퍼런스를 얻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11회 시니어산업·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포럼, 11월 22일 개최 < 포커스 < 현장속으로 < 기사본문 - 한국도시환경헤럴드